리틀싸이 전민우 호전
'조선족 리틀 싸이' 전민우(11)군의 상태가 기적적으로 호전되고 있다.
17일 전민우 군 어머니는 다수의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아들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전민우 군 어머니는 "의사 선생님이 예후가 안 좋은 병인데 종양 크기가 작아졌다고 놀라면서 앞으로 몇 달에 한 번씩 검사를 해 보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제대로 걷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기력이 없던 전민우 군이 이제는 바깥 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좋아진 것. 이에 전민우 군과 부모는 최근 비행기를 타고 고향인 중국 지린성 옌지(延吉)를 다녀오기도 했다.
특히 전민우 군 어머니는 싸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민우 군은 앞서 중국 저장위성TV의 유명 프로그램인 '중국몽상쇼'에서 꼬마 싸이로 분해 강남 스타일을 불러 큰 화제가 됐고 이에 그는 중국에서 '리틀 싸이'로 유명해진 바 있다.
전민우 군 어머니는 "싸이가 공연에도 초대해주지 않았냐. 당시 병원도 알아보고 치료도 지원해준다고 했지만 우리는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족하다며 마음만 고맙게 받았다"면서, "싸이 뿐만 아니라 싸이 매니저도 종종 연락을 주고 힘내라고 응원해준다. 다 낳으면 다시 싸이를 만나고 싶어한다고 연락했더니 '호전돼 다행이다. 또 만나자'며 또 응원을 해줬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민우 군은 작년 여름 뇌간에 종양이 생기는 뇌간신경교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리틀싸이 민우! 소년이 꾸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편을 통해 병에 대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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