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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득점에는 속공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팀당 평균 4.8개로, 지난 시즌의 2.2개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여기에 파울은 평균 18.9개로 정규리그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예년에 비해 2.7개 줄었다. 치열한 승부 속에 빠른 전개로 농구의 재미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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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싸움으로 시청률도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4라운드부터 완만한 증가세를 보인 시청률은 매 경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6강 플레이오프 기간에는 0.73%로 지난해 같은 기간 0.69%보다 소폭 상승했다. 특히 뜨거운 접전을 펼친 LG와 오리온스의 6강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는 시청률 1.11%로 이번 시즌 최고 수치를 기록해 플레이오프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
이러한 농구 팬들의 관심은 이미 정규리그에서부터 긍정적인 움직임이 감지됐다. 2014~2015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는 전체적으로 득점이 늘고, 파울이 줄었다. 팀당 평균 득점은 74.6점으로 지난 시즌 73.4득점에 비해 1.2득점(경기당 2.4점) 늘어났고, 파울은 평균 18.8개로 지난 시즌보다 0.4개(경기당 0.8개) 줄었다. 이는 2002~2003시즌의 평균 18.5개 이후 최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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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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