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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유는 설욕이다. 서울은 지난 시즌 ACL에서 승승장구했다. F조에서 3승2무1패를 기록하며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에 2승을 거뒀다. 8강 상대는 포항 스틸러스였다. 혈전을 펼쳤다. 1, 2차전 180분동안 0대0으로 비겼다. 연장전 30분을 겨뤘지만 양 팀 모두 득점은 없었다. 승부차기 끝에 서울이 3-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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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컸다. 9월 17일 1차전 홈경기에서 서울은 웨스턴 시드니를 압도했다. 문제는 골결정력이었다. 무수한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0대0으로 비겼다. 10월 1일 2차전 원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웨스턴 시드니의 역습에 말리며 0대2로 졌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웨스턴 시드니는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결승전에서 1승1무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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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유는 16강 진출이다. 서울과 웨스턴 시드니가 속한 H조는 죽음의 조다. 중국 최강 광저우 헝다, 일본의 복병 가시마 앤틀러스와 함께 있다. 실력은 비등비등하다. 서로를 상대로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서울과 웨스턴 시드니 모두 1승1패(승점 3)를 기록했다. 웨스턴 시드니가 골득실에서 앞서 2위에 올라있다. 조 1위는 2승을 거둔 광저우 헝다다. 서울이나 웨스턴 시드니 모두에게 꼭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여기에서 승리한다면 16강 진출에 한 발 앞설 수 있다. 여기에 서울은 ACL 조별리그 3차례 홈경기 가운데 2번째 경기다. 홈에서는 모두 승리해야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최 감독은 "홈에서는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야 한다. 그래야 4차전 웨스턴 시드니 원정을 갔을 때 유리하다"고 했다. 이어 "내일 홈경기에서는 이기는 경기를 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든 뒤 시드니로 가는 게 최우선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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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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