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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net '4가지쇼'에서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앨범 '하와'로 돌아온 가인의 솔직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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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인은 영화 시사회에 예전에 비해 다소 살찐 모습으로 나타나 '후덕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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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은 "마르면 말랐다고 좀 찌면 찌웠다고. 참 그 적당히라는 게 어렵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또 "회사에서 되게 많이 혼났다. 돼지같이 살쪘다고 사진 보고 전화 와서 '미쳤냐'고 난리 났다"며 "그놈의 프로틴(단백질 파우더) 때문에. 프로틴만 먹었어야 했는데 그것도 먹고 밥도 먹었더니…"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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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은 연습실에서 야식을 먹으며 "안 먹는 게 맞는 건가? 진짜 나 의지박약인 것 같다. 오늘 안 먹으려고 했다"고 변명했다. 이어 "네티즌들이 나보고 살쪘다고 악플을 달더라. 살쪘다. 왜 그러냐. 보기 흉하냐. 나 몸무게 49kg이다"라며 몸무게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계속해서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자기 관리를 해야 하는데 어느 순간 삶의 낙이 없더라. 그냥 일할 때 재미를 느끼면 일을 안 할 때는 진짜로 살아있는 느낌이 안 든다. '나는 왜 이렇게 인생이 지루할까' '나는 왜 이렇지' 어느 순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술 마시고 놀고 막 집에서 계속 늦잠자고 밤에 야식 먹고 와인 마시고, 약간 그렇게 지냈던 것 같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앞으로의 삶의 방향성이나 의미, 가치 이런 게 좀 생겼다. 내 삶이 좀 편해진 것 같다"고 힘든 시절을 이겨낸 방법을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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