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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선두타자 민병헌에게 볼넷을 내준 윤석민은 2번 정수빈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무사 1,3루. 3번 정진호가 때린 내야 땅볼 타구를 KIA 2루수 최용규가 놓치면서 3루 주자 민병헌이 홈을 밟았고, 1루 주자 정수빈은 3루까지 내달렸다. 두산은 4번 루츠의 좌익수쪽 희생타 때 3루 주자 정수빈이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다. 2-0. 정진호의 도루자로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윤석민은 오재일을 삼진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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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첫 등판경기였던 지난 15일 LG 트윈스전에서 1이닝 무안타, 탈삼진 2개, 무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직구가 최고 147km까지 나왔다. 첫 경기보다 구속이 약간 떨어졌으나 노련하게 경기를 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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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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