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축구계의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40)을 꿈꾸고 있다.
19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호날두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이적을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전문지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종료되는 2018년, 이적료가 없어지면 MLS로 건너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행선지도 언급했다. 이 전문지는 '호날두가 뉴욕 또는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를 선호한다'고 했다. 뉴욕은 풍부한 재정을 갖춘 구단이 두 팀이나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의 구단주인 만수르와 뉴욕 양키스가 공동으로 창단한 뉴욕시티FC와 지난시즌 티에리 앙리가 은퇴한 뉴욕 레드불스가 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로스앤젤레스FC가 있다. 2017년 MLS에 참가하는 로스앤젤레스FC는 기존 로스앤젤레스 연고지의 치바스 USA가 해체된 후 MLS에서 경영권을 회수해 LA다저스 구단주, 매직 존슨, 유튜브 창업자 등으로 구성된 대자본 투자자들에게 경영권을 판매, 지난해 새롭게 창단됐다. 마이애미는 아직 팀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2017년 MLS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마이애미는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팀이다.
호날두로 인해 미국인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호날두는 베컴과 또 다른 스타일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베컴은 인기가 저조하던 미국 프로축구에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면, 호날두는 어느 정도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은 무대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호날두는 2018년이 되면 서른 세 살이 된다. 자신의 축구인생에서 마지막 월드컵을 뛰고 MLS로 건너갈 수 있다.
호날두의 MLS행 루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에도 루머가 흘렀다.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지 멘데스는 지난 1월에도 루머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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