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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12회에서 구혜선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극 중 구혜선이 안재현과 정해인이 살고 있는 집을 방문해 '일일 요리사'로 솜씨를 뽐내게 되는 것. 식사 준비를 끝낸 구혜선은 밥, 국, 찌개, 밑반찬 등이 모두 갖춰진 완벽한 한 상 차림 앞에 안재현, 정해인을 불러 앉히고는, 뿌듯한 표정으로 자신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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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귀여운 '로망 에이프런녀'로 변신한 장면은 지난 2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블러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 온종일 촬영을 함께 했던 안재현, 구혜선, 정해인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틈이 날 때면 알콩달콩 장난을 감행,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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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블러드' 배우들이 늘 웃을 수 있는 이유는 가족 같이 친근하고 즐거운 분위기 덕분인 것 같다"며 "현장을 채우는 훈훈한 긍정 에너지가 브라운관을 통해 안방극장에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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