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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대회 예선에서는 두 팀의 승점이 같을 경우 승자승 원칙이 적용된다. 그러나 벨기에는 웨일즈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고, 골득실차로 순위를 가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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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구세주는 펠라이니였다. 펠라이니는 전반 9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벨기에는 '캡틴' 콤파니가 후반 19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쳐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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