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결장했다. 승리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
아르헨티나가 아게로와 파스토레의 연속골을 앞세워 에콰도르를 격파했다. 아르헨티나는 1일(이하 한국시각) 중립지역인 미국 뉴저지의 멧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메시는 지난달 29일 엘살바도르전에 이어 다시 벤치를 지켰다. 메시는 A매치 기간 직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부상했다. 부상 회복이 늦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골문을 열었다. 디 마리아의 코너킥이 파스토레의 머리를 거쳐 아게로에게 연결됐다. 아게로는 헤딩골로 에콰도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에콰도르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24분 볼라뇨스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희비는 후반 13분 엇갈렸다. 아게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파스토레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았고,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는 6월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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