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추신수의 타순은 아직도 헷갈린다. 추신수는 아직 왼팔 삼두근이 온전치 않은 것 같다. 최근 시범경기에서 우익수와 지명타자를 왔다갔다하고 있다. 타순은 매 경기 바뀌고 있다. 2번, 3번, 5번, 6번 등에 배치되고 있다. 추신수는 타순은 어디에 들어가더라도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하루전 시카고 컵스전에 우익수 6번 타자로 출전, 타점을 올렸던 추신수가 이번엔 3번 지명타자로 다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리버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출전,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유격수(툴로위츠키)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후 찬스에서 토머스 필드의 내야안타 때 득점했다. 추신수는 3회 두번째 타석에선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는 5회 타석 때 대타 피게로와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7푼1리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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