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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은 '양미자(이응경)와 한동숙(김서라) 중 한명을 선택한다면?'이란 질문에 "내 기본적인 소신은 일부다처제다. 왜 한 남자가 굳이 한 여자와 평생을 살아야 하나 의문이 든다"고 눙쳤다. 이어 "누구 한분을 꼽을 수 없다. 이게 웬 부귀영화냐 싶다. 배우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이응경과 처음 '반올림'이란 드라마를 같이 했던 기억이 있다. 10년 정도 지난 다음에 다시 뵙게 돼서 너무 반갑다. 김서라는 이번에 처음 만나서 매력을 확인하는 기간이 너무 짧은 관계로 다 파악한 다음에 다시 말씀드리겠다. 지금은 설레는 단계라 누구를 선택할 순 없다"고 밝혔다. 이응경은 "'반올림' 때 잘 못 만났던 것 같다. 처음뵌 것 같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극중 나는 김서라를 만나기 전에 연인 관계가 아니었었나 생각해본다. 그러면서 현재의 일들이 진행된다. 나는 자수성가하면서 야망을 이루기 위해 많은 걸 해보고 싶어하는 캐릭터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김서라는 "이응경과 '천상의 여자'를 같이 했는데 만나진 못했다. 안내상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극중에선 시어머니에게 며느리로 꼽혀서 시집온 케이스다. 남편을 사랑하고 애교많은 역할이다. 내 개인적인 성격은 심플하고 간단한 성격이다. 내가 감당하기 힘든 일들은 주변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무리하는 삶을 살지 않는 편이다. 그게 내 매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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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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