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3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태티서가 지난 2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촬영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 관계자는 "태티서는 극중 연예계 스타로 출연, 예능국 신입PD 백승찬 역의 김수현과 예능국 김태호 CP 역할의 박혁권과 짧게 만남을 가졌다"며 "태티서가 짧은 분량이었지만 극적 재미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수현과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최강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근두근 인도' 후속으로 5월 8일 저녁 9시대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