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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대전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1분 아드리아노가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성남의 골망을 갈랐다. 올 시즌 대전의 첫 득점이었다. 성남이 반격에 나섰다. 김두현이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17분 역습상황에서 김동희의 슈팅이 오승훈 골키퍼에 막히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김두현이 그대로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성남은 3분 뒤 김두현의 코너킥을 황의조가 헤딩슈팅으로 연결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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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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