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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또 끝내기로 경기를 뒤집었다. 거의 넘어간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LG 정성훈이 해결사 역할을 했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주말 3연전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삼성 마무리 임창용은 시즌 첫 블론세이브와 패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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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1회말 오지환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후 손주인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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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9회 경기를 뒤집었다. 임창용은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진영이 동점 희생타를 쳤다. 그리고 정성훈이 좌전 끝내기 적시타를 쳤다. LG는 지난 1일 잠실 롯데전에선 연장 10회 김용의의 끝내기로 첫 승을 올렸었다. 시즌 3승 중 2승을 끝내기로 올렸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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