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용준이 가장 훌륭한 경기 매너를 보인 선수로 뽑혔다.
오용준은 14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이 상은 KBL 심판과 경기기술위원이 선정하는 상으로 가장 매너있는 플레이를 한 선수에게 준다. 지난 시즌에는 KT 조성민이 받았다.
이번 시즌 수상자는 오용준이었다. 2년 연속 KT에서 수상자가 나온 것이다. 오용준은 시즌 전경기(54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22분52초를 코트에서 뛰어다녔다. 그러면서 평균 7.3득점, 2.3리바운드, 1.3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상을 받은 오용준은 "페어플레이상을 받을 줄 알았다면, 아들과 함께 올 걸 그랬다. 같이 못와서 조금 아쉽다. 하지만,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오용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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