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스완지시티가 내년 시즌 공격 강화를 위해 마르세유의 공격수 안드레 아예우 영입에 나섰다.
영국 스완지의 지역지인 사우스웨일즈 이브닝포스트는 14일(한국시각) '프랑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게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이 이미 아예우에게 영입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가나 출신의 아예우는 올시즌이 끝난 뒤 마르세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자유계약신분(FA)으로 원하는 팀을 골라서 이적할 수 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리버풀, 에버턴, 도르트문트와 아예우가 이미 접촉을 했다. 최근에는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이 아예우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가나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아예우는 2015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서 3골을 넣었다. 2007년부터 마르세유에서 활약하며 2002경기 출전 57골을 넣었다. 최전방 공격, 측면 공격, 측면 수비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아예우 역시 EPL 이적을 선호하고 있어, 스완지시티도 아예우의 영입에 희망을 걸고 있다.
스완지시티가 아예우 영입에 나선 이유는 윌프레드 보니의 맨시티 이적 이후 급격하게 약화된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보니의 빈자리를 고미스가 메우고 있지만, 고미스가 전성기 시절 기량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햄스트링 부상을 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공격수 보강이 시급한 스완지시티는 이미 아예우에게 주급 5만5000파운드(약 8800만원)에 보너스 계약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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