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의 인기는 좀처럼 식을줄 모른다. 마이애미로의 이적, 그리고 친정 클리블랜드로의 재이적 등으로 많은 논란을 양산해냈지만, 그만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제임스의 유니폼 판매율이 이번 시즌에도 1위를 기록했다.
NBA 공식 사이트 NBA.com은 15일(한국시각) 시즌 팬들을 상대로 한 유니폼 판매 현황을 공개했다. 1위는 제임스의 차지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에서 친정 클리블랜드로 전격 이적을 선언하자 많은 팬들이 다시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사들였다. 제임스의 클리블랜드는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승승장구하며 동부콘퍼런스 2위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2위는 이번 시즌 확실한 리그 최고 스코어러로 거듭난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가 차지했다. 유니폼 판매 순위로도 최고스타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커리는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MVP 후보다. 골든스테이트는 서부콘퍼런스 1위를 확정지었다.
3위는 관록의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차지했다. 지난 2년간 부상으로 뛰지 못했고, 이번 시즌도 부상으로 조기 마감했지만 그 인기는 식지 않았다.
한편, 구단별 집계에서는 시카고가 클리블랜드를 넘어 1위를 차지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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