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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전남은 포스코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팀이다. 그래서 '제철가 더비'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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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즐겁다. 양팀이 충돌하면 많은 골이 터진다. 지난 시즌에도 경기당 두 골(3경기 6골)씩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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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창의 대결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김승대(포항)와 이종호(전남)의 화력 대결도 볼거리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김승대와 이종호는 소속팀에서 공격의 핵이다. 김승대는 지난 서울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종호는 최근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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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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