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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조에서 한국은 가장 강팀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다. 한 조에 속한 팀들은 FIFA랭킹 평균 151위다. 상대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정도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을 자극시킨 팀이 있다. 레바논이다. 15일(한국시각) 데일리스타 레바논판은 '레바논은 최종 예선에 진출하는데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바논은 4년 전 맞대결에서 강한 자신감을 얻었다. 2011년 11월 15일 베이루트에서 벌어진 2014년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홈 경기에서 한국을 2대1로 이겼다. 게다가 한국 원정에선 1대1로 비겼다. 레바논 언론은 '당시의 한국과 현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다르지만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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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국은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턱걸이로 진출했지만, 본선에선 조별리그에서 짐을 싸고 돌아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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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 참사' 당시 막내였던 손흥민(레버쿠젠)은 이젠 한국 축구의 대세가 됐다. '손흥민 시대'를 열었다. 레바논 언론도 '엄청난 재능을 갖춘 손흥민을 앞세운 한국이 호주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이름 값만으로도 강한 부담감을 안길 수 손흥민은 4년 전 아픔을 설욕할 수 있는 슈틸리케호 공격의 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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