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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바르셀로나 B팀 훈련에 참가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도 이승우를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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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자신만만했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인 박지성 선배가 여는 대회인만큼 특별하다. 박지성 선배 앞에서 설 수 있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메시를 입에 올렸다. 이승우는 "메시는 최고의 선수이자 내가 정말 닮고 싶은 선수"라며 "메시를 뛰어넘고 싶다. 달성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메시를 넘고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이 내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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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걱정어린 시선도 있다. 현재 이승우는 대표팀 경기를 제외한 다른 공식 경기에는 나설 수 없다. 바르셀로나가 만 16세 이하 선수 영입을 금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을 어겼기 때문이다. 때문에 만 18세가 되는 내년 1월 6일 이후 바르셀로나의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에서는 훈련과 연습 경기만 나서고 있다. 가장 최근 공식 경기 출전은 지난해 9월 AFC 16세 이하 챔피언십이었다. 이승우는 "실전 감각 부족을 어느 정도 느낀다"면서 "나조차도 컨디션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모르겠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몸상태를 끌어 올려서 10월에 칠레에서 열리는 17세 이하 월드컵에 초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인천공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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