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이 미국 프로농구(NBA) 올스타 주말 스타일의 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미러 등 외신들은 UEFA가 경기력 증대와 흥행 극대화를 위해 여러가지 방안들을 여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올스타 경기라는 것. 팬들의 투표로 올스타 선수들을 뽑은 뒤 경기를 하는 방식이다.
지역별로 팀을 구성하는 안이 유력하다. 북유렵과 서유럽, 남유럽팀으로 나뉘는 방법이다. 각 구단에서는 두명이나 세명까지만 올스타팀으로 보낼 수 있게 하는 안도 있다. 몇몇 구단에서 석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물론 각 구단들의 반대에 직면할 수도 있다. 아직 구체화된 계획이 세워지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아직은 구상 단계에 불과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