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서 뛰지 못한 것이 아쉬워."
유벤투스의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의 후회다. 아직 현역이지만 부폰은 이탈리아 대표팀과 유벤투스의 레전드다. 좋은 골키퍼가 많기로 소문난 이탈리아에서도 십수년간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세리에A와 국제무대에서 무수히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부폰이지만 그에게도 아쉬운 점은 있다.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지 못한 점이다.
부폰은 15일(한국시각) 글로벌 인터넷매체 트라이벌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유일하게 후회하는 것은 EPL에서 뛰지 못했다는 점이다. 나는 잉글랜드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었다"고 했다. 부폰은 맨유와 맨시티 등의 구애를 받았지만 세리에A 잔류를 결정했다. 부폰은 그 이유에 대해 "나는 세리에A가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탈리아를 떠나지 않았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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