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리그 강등 위기에 빠진 함부르크가 새 감독으로 브루노 라바디아(49)를 선임했다.
함부르크는 15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바디아 감독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선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23일 요제프 진바우어 전 감독 경질 이래 임시 감독을 수행해왔던 피터 크나벨은 본업인 단장으로 복귀한다.
1963년 분데스리가 출범 이래 단 한번도 강등되지 않았던 함부르크는 '첫 경험'의 위기에 처해있다. 라바디아 감독은 "함부르크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겠다"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라바디아 감독과 함부르크의 계약은 2016년 여름까지 15개월간이다.
함부르크의 디에트마르 바이어스도르프 사장은 "강등권 싸움 경험이 있는 감독을 최우선으로 했다"라며 "토마스 투헬 감독과도 이야기를 나눴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결렬됐다"라고 덧붙였다.
현역 시절 함부르크와 바이에른 뮌헨, 쾰른 등에서 스트라이커로 뛰었던 라바디아 감독은 지난 2003년 다름슈타트에서 지도자로 데뷔한 이래 레버쿠젠, 함부르크, 슈투트가르트 감독을 거쳐 다시 함부르크로 돌아오게 됐다. 첫 함부르크 감독직을 수행했던 지난 2009-10시즌에는 시즌 막판인 4월말 경질된 아픈 기억이 있다.
분데스리가가 6경기를 남겨둔 현재 함부르크는 승점 25점으로 최하위인 18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4연패를 당해 팀분위기는 바닥을 치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17-18위가 자동 강등되며, 16위는 2부리그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5위 하노버와 함부르크의 승점차는 4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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