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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 뮤직비디오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영화, 가요계 등 예술인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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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은 "내 춤이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많은 사람이 그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만들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 좋은 취지의 일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면서도 너무나 슬픈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세월호 참사 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 자신이 굉장히 무능해 보였고, 내가 과연 어른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지만 이렇게라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잊지 않고 그날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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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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