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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공개된 사진에서 왕지원은 이지적인 모습과 사랑스러운 미소를 오가며 완전히 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극 중 일에 있어서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변호사인 만큼 업무 중인 수아는 이지적이고 날카로운 눈빛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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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이 분한 조수아는 국내 최대 로펌인 BF의 잘 나가는 변호사이자 수단과 방법을 우아하게 쓸 줄 아는 여자다. 완벽한 집안에 완벽한 미모와 지력을 지녀 주위의 오해도 많이 받는다. 똑 부러지는 말투와 쓰는 단어도 독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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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은 이러한 수아의 냉철한 가면에 가려진 여리고 따뜻한 성격을 생생하게 살려내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독하게만 보이는 커리어우먼이 사랑 앞에서 얼마나 속수무책인지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으로 왕지원의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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