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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카이스포츠, 가디언, 더타임스 등 영국 언론들은 16일(한국 시각) 일제히 "맨시티는 클롭에게 관심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맨시티는 오로지 펩 과르디올라 현 뮌헨 감독만을 바라보고 있으며, 클롭은 맨시티가 아닌 다른 팀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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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카데나코페, 디마르지오 등 비영국계 언론들은 클롭의 뮌헨행 가능성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시즌 후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칼 하인츠 루메니게 현 뮌헨 회장과는 각별하지만, 프란츠 베켄바워 명예 회장과는 앙숙이다. 베켄바워 명예회장은 과거 "유프 하인케스의 뮌헨은 완벽한 팀이었다. 과르디올라는 그 팀을 퇴보시켰다"라며 강도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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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은 뮌헨이 지배하던 분데스리가에서 도르트문트를 일약 그 라이벌로 끌어올린 감독이었다.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지난 2011, 2012년 2시즌 연속 분데스리가를 제패했으며, 2013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뮌헨에 아깝게 패하기도 했다. 그 동안 뮌헨은 도르트문트로부터 괴체-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고 마르코 로이스에게도 러브콜을 날려 클롭을 괴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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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클롭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는 지치지 않았다. 휴식할 생각은 없다"라고 단언했다. 클롭 감독의 새 직장이 결정되기 전까지, 전세계 축구팬들이 그를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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