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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 아시아연맹 심판위원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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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이 아시아하키연맹(AHF) 심판위원장에 재선임됐다.

대한하키협회는 16일 '지난달 28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AHF 집행위원회에서 신정희 부회장이 AHF 심판위원장에 재선임돼 4년간 심판위원회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아시안게임 등 AHF의 모든 대회에 심판을 배정하고, 국제연맹에 아시아대표 심판을 추천하는 역할도 맡게 됐다.

신 위원장은 하키여성국제심판 1호,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코치 1호, 대한하키협회 여성전무이사 1호 등 '최초' 수식어를 달고 있다. 또 한국여성스포츠회의 초창기 멤버로 10여년, 100만인구 경기도 고양시체육회, 생활체육회에서 사무국장, 대한하키협회전무로 활동하며 부드러운 리더십과 화합형 행정을 펼쳐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