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장원삼이 시즌 2승 요건을 갖췄다.
장원삼은 18일 대구 kt 위즈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장원삼은 6이닝 1실점 호투하고 마운드를 안지만에게 물려줬다. 팀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요건을 갖췄다.
자칫했다가는 승리 요건을 챙기지 못할 뻔 했다. 하지만 배터리로 나선 베테랑 선배 진갑용이 장원삼을 살렸다. 진갑용은 0-1로 밀리던 4회말 귀중한 역전 투런포를 때려냈다.
장원삼은 6이닝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안타 2개, 볼넷 3개를 내줬다. 2회 상대 신인 송민섭에게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내주며 1실점 했다. 하지만 필요할 때마다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kt 타선을 압도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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