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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론은 2004년 이후 3년 연속 경쟁부문 진출 실패가 처음이라 더욱 심각하게 비춰진다. 한국의 영화시장은 포화에 가깝다. 어찌됐든 해외로 시장을 넓혀가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영화제인 칸영화제는 그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줄 곳이다. 베를린 베니스까지 세계 3대 영화제라고는 하지만 대중성이 가장 큰 곳이 칸이라는 것은 이견이 없다. 이런 시상식에 얼굴을 내밀지 못하면 해외시장을 개척하기는 힘들어진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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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새 얼굴이 없다는 것도 충무로의 고민이다. 칸영화제는 비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경력을 쌓은 감독이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비경쟁부문에 진출했던 감독도 대부분 상업영화로 돌아서기 때문에 경쟁부문 진출이 요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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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순환선'으로 칸영화제 카날플뤼스상, '명왕성'으로 베를린영화제 수정곰상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수원 감독이 다시 '마돈나'로 '주목할만한 시선'에 진출한 것은 정말 주목해볼만 하다. '황해'와 '내가 살인범이다'의 각색을 맡아 스릴러에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 홍원찬 감독의 '오피스'가 '심야상영' 부문에, '8월의 크리스마스'의 시나리오를 쓴 오승욱 감독의 '무뢰한'이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것도 고무적이다. 신인감독 한준희의 '차이나타운'이 '비평가주간'으로 간 것도 박수칠만 하다. 그리고 영화관계자들을 말한다. '언제까지 이창동 임상수 박찬욱만 바라보고 있을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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