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격부진을 겪고 있는 NC다이노스가 22일 마산 삼성전에 앞서 코칭스태프 보직변경을 단행했다. 1군 타격코치로 김광림, 최훈재 코치가 있었는데 이날 박승호 잔류군 총괄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올렸다. 박승호 코치가 메인 타격코치, 김광림 코치가 서브 타격코치를 맡는다. 최훈재 코치는 엔트리에서는 빠졌지만 2군으로 내려가지 않고 1군에 계속 머물면서 선수단을 돕게 된다.
전날(21일) NC는 삼성전에서 2안타 팀 완봉패를 당했다. 테임즈 나성범 이호준 등 중심타선이 동반 침체다. 경기직후 김경문 감독은 타선에 자극을 줄 의도로 코칭스태프 보직변경을 명했다. 한편, 선수단에도 변화가 생겼다. 좌완 노승호와 중간계투 임창민이 이날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대신 윤병호와 강장산이 2군으로 내려갔다. 22일 삼성전 선발로 나서는 노승호는 '삼성 저격수'다. 개인통산 삼성전에 9경기(선발 6차례)를 나서 2승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임창민은 중간계투로 고열과 독감증세로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는데 최근 컨디션이 올라와 1군 무대를 밟게 됐다.
마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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