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4연패에 빠졌다. 시즌 초반 불같은 6연승을 달릴 때의 기세는 온데간데 없다. 선발은 고민이고, 불펜진은 흔들거리고, 타선은 동반 침묵중이다. 돌파구 마련이 요원하다.
김경문 NC감독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골이 깊어지면 다시 올라오는 것이 너무 힘들다. 22일 마산 삼성전을 앞두고 단행한 코칭스태프 이동은 같은 맥락에서다. 박승호 육성팀 총괄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올렸다. 최훈재 코치는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뒤 선수단과 함께하며 팀을 돕게 된다. 김 감독은 "뭐가 달라질 게 있겠나. 분위기를 한번 바꿔보자는 것이다. 박승호 코치도 오랜 기간 2군에 있었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라고 했다. 22일 경기에서도 좀처럼 보기힘든 장면이 나왔다. 삼성 김상수의 홈런 타구에 대해 강하게 어필한 뒤 퇴장당했다. 김 감독의 개인통산 두번째 퇴장이다. NC유니폼을 입고는 처음이었다. 선수단을 흔들어 깨우겠다는 의도도 담겼을 것으로 보인다.
NC의 고민은 좋지 않은 사이클이 한꺼번에 겹쳤다는 점이다. 탄탄한 선발이 자랑이었는데 최근 동반 부진이다. 외국인투수 찰리는 지난 15일 롯데전에서 5이닝 4실점한 뒤 21일 삼성전에서는 2⅓이닝 동안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구속이 너무 안 나온다. 최고시속 130㎞대 후반의 볼은 직구 구위 뿐만 아니라 변화구 효용성도 크게 떨어뜨린다. 구위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자 로케이션도 흔들리는 모습이다. 해커와 손민한도 잘 던지다 조정기를 거치는 형국이다. 이재학은 21일 삼성전에서 중간계투로 나와 밸런스를 잡았지만 다음 등판 결과를 봐야한다. 불펜진은 들쭉날쭉이다. 임창민 등 새로합류한 불펜진이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마무리 김진성은 개점휴업상태다. 테임즈는 NC를 잡기위해선 집중공략할 타자로 반갑지 않은 대접(?)을 받고 있다. 그나마 22일 경기에서 나온 이호준의 홈런이 위안거리다. NC는 22일 현재 8승10패로 9위로 내려앉은 상태다. 4월까지 5할승률을 유지하는 것이 1차 목표였는데 하필 최강 삼성을 좋지 않은 시기에 만나 더 울상이다. 우선은 방망이부터 실마리를 푸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 흘려보내는 찬스가 너무 아쉽기 때문이다. 마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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