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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은 잉글랜드 진출 첫해인 지난 시즌, 19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하위권을 전전하던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창단 후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올시즌에도 플레이메이커 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첼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FA컵 8강전에서도 지소연의 선제골 도움 활약에 힘입어 강호 아스널을 2대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지메시 효과'는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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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활약이나 포인트, 실력면에서 지소연의 수상 가능성은 충분하다. 관건은 후보 중 유일한 외국인선수라는 점이다. 지소연을 제외한 5명의 선수는 모두 잉글랜드 여자대표팀의 주전이다. 지소연은 "후보에 오른 것만도 무한 영광"이라며 자신을 낮췄다. 피지컬이 압도적인 잉글랜드 자국 선수들 틈바구니에서 신체조건이 열악한 아시아 선수가 데뷔 시즌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쾌거'다. 지난 19일 영국 첼시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맨유전 하프타임때 지소연은 4만여 관중앞에서 'WSL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선수상' 시상식을 가졌다. WSL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런던 최고의 여자선수상에 이어 PFA 올해의 여자선수상까지 휩쓸 경우 '3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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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 맨시티 레이디스 소속 루시 브론즈 역시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로 지난해 올해의 여자선수상 수상자다. 수비수부터 미드필더까지 폭넓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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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미국 시카고 레드스타 등에서 활약하다 2011년 다시 버밍엄시티와 재계약했다. 카니는 2014시즌 WSL에서 8골을 터뜨린 리그 최다득점자다. 지난 11월 웸블리에서 열린 독일과의 A매치에서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아스널 레이디스 캡틴인 켈리 스미스는 1978년생 베테랑 선수다.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지난 20년간 무려 117경기에 나섰으며, 2010년 캐런 워커에게 최다득점 기록을 내줄 때까지 46골, 최다골 기록을 보유했던 선수다. 필요한 순간 한방을 해주는, 빅게임에 강한 선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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