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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와의 분데스리가 30라운드 경기를 '백혈병 퇴치를 위한 후원의 날'로 지정했다. 그리고 특별 유니폼을 제작했다. 자선단체인 'DKMS'가 마인츠의 유니폼 가운데에 자리 잡았다. 백혈병 퇴치에 가장 좋은 홍보 수단이었다. 이렇게 되기까지 기존 스폰서 'ENTEGA'사의 '통큰 배려'가 있었다. 'ENTEGA'의 볼프 헤르트빅 CEO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 ENTEGA 사 역시 백혈병 퇴치를 위해 후원할 것이다. 유니폼 스폰서는 양보하지만 이날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마인츠의 하랄드 스트루츠 회장은 "ENTEGA 사의 배려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고 화답했다. 'ENTEGA'사는 유니폼 광고로 얻는 유형적인 가치 대신 사회적 기업이라는 무형적 가치를 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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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구단들은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다. 구단과 지역사회의 협조도 원활하다. 이와 같은 행사도 구단의 추진력과 후원사의 배려, 팬들의 활발한 협조가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분데스리가는 유럽 리그 중 가장 재정이 탄탄할뿐더러 팬들의 지지층이 두텁다. 축구만 잘해서는 안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팀 구성원의 아픔을 잊지 말고 백혈병을 퇴치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 마인츠 구단의 행보가 인상적이었다.
마인츠(독일)=이명수 통신원 leems777@n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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