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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라운드에서 기록 경신을 앞두고 레스터시티에 일격을 당한 스완지시티의 게리 몽크 감독은 전술에 변화를 줬다. 최근 8경기동안 이어오던 4-4-2 전술 대신 4-2-3-1 카드를 꺼내 들었고 기성용을 벤치에 앉힌채 선발 명단을 꾸렸다. 올리베이라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좌우 윙어로는 몬테로와 다이어가 나섰다. 중앙 미드필드는 셸비와 코크 조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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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스완지는 다른 팀이 돼 뉴캐슬을 상대했다.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가했고, 날카로운 측면 돌파가 살아나며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시작 4분만에 스완지시티는 역전골을 뽑아냈다. 첫 골을 도왔던 시구르드손이 후반 4분, 몬테로의 크로스를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26분 코크가 페널티박스 뒷공간을 파고들며 득점을 만들어내 3-1의 리드를 잡았다. 몽크 감독은 리드를 잡자 후반27분 올리베이라 대신 기성용을 투입해 공수 밸런스 안정에 나섰다. 기성용이 선발이 아닌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리버풀전 이후 약 4개월만이다. 기성용은 셸비, 코크와 함께 역삼각형 중원을 형성해 공수를 조율했다. 날카로운 패스와 여유로운 경기 운영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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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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