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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검게 변하는 숫사자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그 이름을 지은 블랙라이언은 고가의 타브랜드와 같은 소재, 높은 수준의 봉제기술을 사용하면서도 마케팅 등의 비용 거품을 억제, 합리적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 퀄리티로 승부수를 띄웠다. 대리점도 없이 온라인과 신문광고를 통한 판매에 주력했고, 한 번 구매한 고객은 회원으로 만들어 꾸준히 카탈로그를 발송했다. 변변찮은 공중파 광고 한 번 한 적이 없었음에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한 번 구매한 손님에게는 반드시 추가 주문이 들어왔고, 오프라인 매장 오픈 요청이 쇄도해 세월호 참사라는 재난으로 인해 열악한 시장상황 속에서도 1년이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8개의 대리점을 오픈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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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품질은 수년 전 발열내의를 국내 처음 선보이며 단일 품목으로 40억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던 이 대표의 안목에서 비롯됐다. 새로운 원단을 발굴하기 위해 블랙라이언 바이어클럽을 운영하며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게 습득하는 것은 물론, 건강에 좋은 자석과 옥을 넣은 무릎보호대 등 제품의 디자인특허를 취득하는 등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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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이언의 목표는 토종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시장에 확고히 자리매김 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블랙라이언의 뛰어난 제품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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