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3연승 행진이 끊겼다.
LG는 29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2대6으로 패했다.
3회까지 6점을 내줬고, 타선도 2점만 뺏는데 그치며 경기가 쉽게 삼성쪽으로 흘렀다.
LG 양상문 감독은 "초반 실점해 분위기가 상대에게 너무 쉽게 넘어갔다"면서도 "봉중근이 자기 구위를 회복한 것이 고무적이다"라고 했다. 봉중근은 이날 2-6으로 뒤진 8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양 감독은 "내일 우리 선수들이 힘을 내줄 것으로 믿는다"라며 삼성과의 마지막 경기서 위닝시리즈를 바랐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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