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하지만 우승컵 '빅 이어'는 각국을 대표하는 수퍼스타들에게도 쉽게 키스를 허락하지 않는 고고함을 자랑한다.
최근 해외 축구웹진 풋볼콜렉티브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전방은 호나우두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맡고, 그 뒤를 데니스 베르캄프가 받친다. 중원은 파벨 네드베드, 파트리크 비에이라, 미하엘 발락으로 구성됐다. 수비진은 지안루카 잠브로타, 로랑 블랑, 파비오 칸나바로, 릴리안 튀랑이 4백을 형성했다. 수문장은 지안루이지 부폰이, 사령탑은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맡았다.
이들 중 챔스 우승에 가장 가까이 갔던 선수는 부폰과 튀랑, 잠브로타, 네드베드다. 이들은 2002-03시즌 유벤투스에서 함께 챔스 우승에 도전했지만, 결승전에서 AC밀란에 승부차기 끝에 패해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특히 네드베드가 경고누적으로 결승전에 나서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아르센 벵거 감독과 베르캄프 또한 지난 2005-06시즌 아스널에서 챔스 결승에 올랐지만, 바르셀로나에 1-2로 패해 우승컵을 품에 안는데 실패했다.
하나같이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들이지만, '꿈의 무대'는 쉽사리 자신을 허락하지 않았다. 다만 부폰은 유벤투스, 즐라탄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선수생활을 지속하고 있어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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