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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통합의 실무 기능을 담당할 통합준비위원회의 인적 구성 방안이다. 추진위는 13일 열린 4차 회의에서 '통합준비위원회에는 양 단체 인원을 7명씩 동수로 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그 다음날인 14일 대한체육회는 다른 의견을 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에서 각 4명과 문체부 장관 추천 3명, 국회 교육문회체육관광위원회 추전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추진위는 반발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질의서 발송 계획까지 언급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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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IOC 질의 여부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이 위원장은 "IOC는 각 정부에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자유와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IOC 질의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민생활체육회 총회가 열리는 5월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며 속도 조절을 할 뜻도 내비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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