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 선두 브랜드 라바르카에서 중국 연길에 이어 5월경 중국 산둥성 총판 웨이하이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한 시간 가량 걸리는 패션거리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라바르카 중국 연길점이 성공적으로 오픈후, 중국 맞춤정장에 한국 클래식 복식 문화가 전파되며 중국 산둥성웨이하이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중국에 사업을 진행하는 손옥나 점장과 국내 사업 파트너인 박현려 점장은 "중국 웨이하이 지역에 단순히 정장 판매 목적이 아니라 한국 현지의 클래식 복식 문화를 재해석하고 라바르카의 선진화된 맞춤정장 스타일을 중국 현지에 전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라바르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점은 남성 맞춤정장 뿐만 아니라 여성 수제맞춤 정장도 진행하며, 약 50평 규모의 홀에서 고객들이 편히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고, 포켓볼을 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고객만을 위한 전용바도 따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드라이 클리닝을 맡기면 직접 드라이 클리닝 및 배송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와 국내 성남 판교점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라바르카는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이탈리아 현지 공장에서 벨트, 장갑, 타이, 양말 등을 제작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연내에 35개 매장 오픈과 2016년도까지 국내 50여개 매장을 오픈하여 전매장이 맞춤정장 업계에서 최상의 매출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라바르카 중국 산둥성 총판 웨이하이점과 국내 판교점은 5월말 오픈 예정이며, 라바르카 종로삼청본점에서 항시 가맹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02.762.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