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과 제21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제2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출전 선수 선발을 겸한다. 총 166종목(남 83·여 83)에서 치열한 메달 경쟁이 벌어진다. 남·여 중학교부, 남·여 고등학교부, 남·여 대학교부, 남·여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단거리 간판 김국영(광주시청)이 나선다. 그는 3일 100m에서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10초23)에 도전한다. 5일에는 200m에서 개인 최고기록(21초06) 경신을 목표로 달린다. 여자 100m는 김민지(제주도청)-정한솔(김포시청)-강다슬(인천시청)의 삼파전이다. 이들은 개인 최고기록이 각각 11초74, 11초92, 11초76으로 엇비슷하다. 개인최고 기록 경신과 우승을 노린다. 여기에 한국신기록(이영숙·1994년 11초49)에도 도전한다.
김덕현(광주시청)은 3일 멀리뛰기에서 올해 베이징세계선수권 기준기록(8m10) 돌파와 자신의 한국기록(8m20) 경신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5일 세단뛰기에서는 자신이 기록한 한국기록(17m10)을 목표로 뛴다.
4일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임은지(구미시청)와 최예은(익산시청)이 최윤희의 한국기록(4m41)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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