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이 올해 1분기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아파트 매매가에 대한 전세가 비율은 71.0%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올 1분기 주택매매 거래량은 27만53건으로, 1분기로만 비교했을 때 2006년 이후 9년 만에 최대치였다. 작년 1분기보다는 18.3% 증가한 수치다.
전세 품귀현상으로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고 현재 주택대출이 최저금리를 유지하자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후 주택구입으로 눈을 돌리는 세입자들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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