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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선발 장원준의 왼쪽 팔꿈치 이상에 이은 갑작스러운 강판이 가장 큰 변수였다. 1회 2실점한 장원준은 2회 진갑용에게 볼넷, 박해민에게 중전안타를 내준 뒤 갑작스럽게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왼쪽 팔꿈치에 이상이 생겼고, 두산 벤치에서는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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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7회 김재환의 좌중월 2루타와 허경민의 희생플라이, 그리고 민병헌의 솔로홈런으로 3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삼성은 야마이코 나바로가 스리런 홈런을 곧바로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나바로는 3경기 연속 홈런, 시즌 12홈 홈런을 신고하며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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