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남원코리아오픈 로드 1일에 펼쳐진 3일차 경기를 끝으로 대회의 모든 경기가 마무리 됐다.
남자대학일반부 최우수선수에는 최광호(대구시체육회)가 선정됐다. 최광호는 트랙에서 EP10,000m와 E15,000m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로드에서도 P10,000m 우승을 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최광호는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P10,000m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한국 롤러 종목 간판 선수이다.
여자대학일반부 최우수선수에는 임진선(경남도청)이 선정됐다. 임진선은 트랙 500m, 1000m, 3000m계주와 로드 T200m, 500m, 5000m계주에서 1위를 하며 이번 대회 6관왕을 차지했다. 임진선은 주니어 시절부터 1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였지만, 최근 2년 동안 부진했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으로 6관왕을 차지하여 완벽히 부활했음을 알리며, 다음 달 여수에서 열리는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스피드(트랙, 로드), 인라인하키, 프리스타일 부문에 21개국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다양한 롤러스포츠를 일반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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