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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는 몬테로의 EPL 데뷔골과 기성용의 득점을 묶어 스토크시티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스완지시티는 승점 53점으로 팀 역사상 한시즌 EPL 최다승점을 3점 더 경신했고, 8위 수성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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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골잡이 못지 않은 위치선정과 정확한 슈팅 능력이 빛난 득점이었다. 기성용은 셸비가 있는 측면으로 공이 배달되자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수비수 사이의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갔다. 셸비가 볼을 내주자 지체없이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정확하게 공을 밀어 넣었다. 기성용은 단 한번의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원샷원킬' 골감각을 선보였다. 이젠 수비형 미드필더보다는 골결정력까지 갖춘 미들라이커로 완벽하게 진화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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