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잭 그레인키의 맹활약으로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LA 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8대2로 낙승했다.
선발로 나선 그레인키는 7⅔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완벽투를 보였다. 탈삼진은 7개. 올 시즌 5승을 거뒀다.
그레인키는 올 시즌 초반 LA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1승2패, 평균 자책점 3.72로 약간 부진한 상황. 류현진마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그레인키는 연이은 호투로 LA 다저스 선발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0-1로 끌려가던 6회 저스틴 터너가 결승 스리런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고, 그레인키는 7회 2루타를 터뜨렸다. 곧바로 지미 롤린스가 좌월 투런홈런을 폭발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날 승리로 LA 다저스는 17승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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