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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2회 1실점했다. 정성훈에게 중전 안타, 이병규를 유격수 실책, 손주인을 사구로 출루, 1사 만루 위기에서 최경철에게 외야 희생 플라이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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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구속 150㎞에 달하는 힘있는 직구로 LG 타자들을 윽박질렀다. 타자 입장에선 니퍼트의 직구는 큰 키(2m3)를 이용한 릴리스포인트가 높고 종속이 좋아 알면서도 공략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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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삼진을 6개 빼앗았다. 총 투구수는 1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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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5-2로 크게 앞선 9회 위기를 맞았다. 두산은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없는 불안감을 다시 노출했다. 좌완 이현호가 두 타자 연속 볼넷, 노경은이 등판, 다시 볼넷 이후 박용택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윤명준은 1사 주자 2,3루에서 이진영을 고의4구로 걸렀다. 그리고 이병규(등번호 9번)를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1점차 리드를 천신만고 끝에 지켰다. 두산이 5대4로 승리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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