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전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kt 위즈 조범현 감독이 상승세의 한화 이글스를 꺾고 시즌 4번째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kt는 이날 승리로 길었던 10연패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5회 역전 결승 만루홈런을 때려낸 용덕한과 5회 1사 2, 3루 위기에 등판해 남은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장시환이 수훈갑이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용덕한의 만루홈런이 결정적 역할을 했고, 장시환이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켰다. 팀 전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라 기대된다.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는것 관련) 마르테가 휴식 후 맘이 편해진것 같다. 김상현의 경우 트레이드로 영입한 하준호와 장성우가 앞뒤에서 활약하면서 부담감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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