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코리안더비(1800m·3세 국산마)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삼관경주 두 번째 관문이자 경마의 꽃으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펼쳐진다. 지난 6일 예비등록 결과 렛츠런파크서울-부산경남을 대표하는 3세 준족들이 총출동한다. 서울 소속 5필, 부경 소속 8필 등 총 13필이 출전을 신청했다. 지난 4월 삼관경주 첫 관문인 KRA컵 마일에서 부경 소속 '라팔'이 기선을 제압한 바 있다. 이번 경주에선 2세 시절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돌아온현표'가 설욕전을 펼칠지, 아니면 서울의 구세주로 등장한 '대군황'이 우뚝 설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KRA컵 마일에서 3, 4위를 차지한 '영천에이스'와 '영광의태풍'이 그대로 합류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뉴 페이스로는 '영웅볼트'와 '트리플나인'이 가세했다. 특히 '트리플나인'은 최근 4연승의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코리안더비 3연패에 도전하는 부경 19조 조교사 김영관이 출전시킨다는 점도 주목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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