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적정 음주량
'한국인 적정 음주량'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대한가정의학회 알코올연구회는 한국인의 체질에 맞춰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한국인 적정 음주량'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대한가정의학회 알코올연구회가 한국인에게 많은 고혈압·당뇨병 등의 질환과 이를 유발·악화하는 음주량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만든 가이드라인이다.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대한가정의학회 알코올연구회 회장)는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미국이 권고하는 적정 음주량을 그대로 따라왔다"며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서양인에 비해 체형이 작고, 얼굴이 잘 붉어지는 한국인의 체질을 모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나온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내 성인 남성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알코올 섭취량은 1주일에 112g(8잔 정도)이하다. 1잔은 알코올 14g에 해당한다. 술마다 알코올 도수가 다르기 때문에 1잔의 용량은 다르다. 와인은 약 150㎖, 양주는 약 45㎖다. 맥주는 360㎖(작은 병맥주 1병), 생맥주 500㎖, 막걸리 250㎖(한 사발), 20도짜리 소주는 90㎖(4분의 1병) 정도다.
여성이나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사람은 적정 음주량의 절반만 마셔야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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