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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은 맨시티를 상대로 3-4-2-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스리백으로 맨시티의 날선 공격진에 대비하면서, 윤석영을 윙어로 올리며 공격적인 면에서도 반전을 꾀했지만, 맨시티와의 실력 차가 컸다. 전반 4분만에 아구에로에게 실점하며 초반부터 라인이 무너졌다. 아구에로의 거침없는 돌파에 이어 찍어차올린 선제골은 기선을 제압하기에 충분했다. 전반 32분 프리킥 찬스에서 왼발의 콜라로프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QPR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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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는 25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2위 해리 케인(토트넘, 20골)과의 차이를 5골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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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의 극적인 승격에 기여했던 윤석영은 2012~2013시즌 이후 2년만에 다시 강등의 아픔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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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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